카카오멤버십, 선착순 소프트런칭 뒤 내년 정식 출시 추진
10월 1일 소프트런칭한 월 4,900원 카카오멤버십이 아직 선착순 소규모 가입 단계입니다. 카카오는 외부 제휴처를 늘리고 내년 정식 출시를 추진하며, 적립 포인트를 선물하기·톡딜 거래액으로 되돌리는 구조를 밝혔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셀러에게 어떤 영향인가
저희 해석지금 당장 매출이 흔들릴 만한 규모는 아닙니다. 가입자가 선착순 소규모이기 때문입니다. 멤버십 적립을 전제로 가격표를 다시 짜기에는 아직 모수가 작습니다.
다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적립 포인트를 선물하기에서 쓰게 만드는 것이 카카오가 밝힌 목표입니다. 가입 대상이 열리는 시점에 맞춰 포인트 사용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 됩니다.
내년 정식 출시 전까지는 판매 데이터를 모아두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멤버십 적립이 붙는 구간에서 객단가와 전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금부터 기록해두면, 정식 출시 뒤 행사 설계의 근거가 됩니다.
판매자 정산이나 수수료에 영향을 주는 공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판매자센터 공지를 따로 확인하면 됩니다.
마켓툴즈의 생각
“멤버십 출시 자체는 지난달 전해드린 소식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것은 그 뒤의 속도와 계획입니다. 초기 반응이 기대만큼은 아니라는 평가와 함께, 외부 제휴로 보완하겠다는 방침이 나왔습니다.”
셀러 입장에서 중요한 대목은 하나입니다. 카카오가 멤버십을 커머스 거래액을 끌어올리는 장치로 쓰겠다고 명시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 구조에서는 적립 비용의 일부가 어떤 형태로든 입점 조건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건에서 그런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측으로 대비하기보다 공식 공지가 나올 때 판단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