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무료로 시작
마케팅 뉴스무신사

무신사 뷰티, 10월부터 더마 코스메틱 따로 뗀다

무신사 뷰티가 9월 30일 발표로 10월부터 앱 내 스킨케어에서 더마 코스메틱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해 운영합니다. 성분 수치 기준 대신 인증·연구·유통 이력으로 브랜드를 가려 넣습니다.

마켓툴즈11시간 전조회 0
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찾아 정리한 뒤 저희 해석을 덧붙인 것입니다. 사람이 읽고 내보냈지만, 사실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글 끝의 출처와 각 채널 공지를 함께 봐주세요.
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찾아 정리한 뒤 저희 해석을 덧붙인 것입니다. 사실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각 채널의 공지를 함께 봐주세요.

무엇이 달라졌나

무신사 뷰티가 9월 30일, 10월부터 무신사 앱 안에서 더마 코스메틱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전히 떼어내는 구조는 아닙니다. 더마 코스메틱은 스킨케어 안의 세부 카테고리 성격으로 운영된다고 전해졌습니다. 어떤 브랜드가 들어가는지도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더마 같은 해외 브랜드와 에스트라, 셀퓨전씨 등 국내 브랜드가 함께 구성되고, 제약·바이오 기술 기반의 리쥬엑셀 같은 신규 브랜드도 입점합니다. 선별 기준이 이번 건의 핵심입니다. 성분 함량 같은 별도 수치 기준은 두지 않고, 국내외 피부 관련 테스트·인증 여부, 제약사 기반 연구 역량, 피부과·클리닉 등 의료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연구 경험, 약국 유통 경험을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별합니다.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개별 특성과 전문성을 추가 검토해 포함 여부를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배경으로 제시된 수치는 이렇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에스트라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 스킨케어 브랜드 1위에 올랐고, 같은 기간 일리윤 289%, 코스알엑스 72%, 셀퓨전씨 69%가 늘었습니다. 지난 8월 공식 입점한 바이오더마는 입점 당일 전체 브랜드 랭킹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프라인 쪽 움직임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홍대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약국과 연계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 데 이어 온라인에서도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군을 넓히는 흐름입니다. 카테고리가 실제로 언제 열렸는지, 기존 상품의 재분류가 자동인지 신청제인지는 공개된 발표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셀러에게 어떤 영향인가

여기부터는 저희 해석입니다. 스킨케어를 파는 셀러라면 내 상품이 어느 칸에 들어가는지가 먼저입니다. 같은 스킨케어라도 더마로 분류되는 상품과 아닌 상품은 노출 경로가 갈립니다. 기준이 성분 수치가 아니라 이력이라는 점은 준비 방식을 바꿉니다. 피부 테스트·인증 서류, 제약사나 피부과와의 협업 기록, 약국 납품 이력 같은 증빙이 있다면 정리해 두면 됩니다. 네 가지 중 하나만 충족해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혀진 만큼, 애매하게 걸쳐 있는 브랜드도 문의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 반대로 더마에 해당하지 않는 데일리 스킨케어라면 기존 스킨케어 안에서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마 상품이 빠져나간 자리의 랭킹과 유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10월 지표를 전월과 비교해 보면 판단 근거가 생깁니다. 패션만 파는 셀러에게 당장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수수료나 정산 주기에 관한 발표는 이번 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마켓툴즈의 생각

무신사가 뷰티에서 상품을 늘리는 단계를 지나 분류를 손보는 단계로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칸을 나눈다는 건 그 칸에 들어갈 자격을 플랫폼이 정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준이 수치가 아니라 정성 평가라는 점은 양쪽으로 읽힙니다. 신생 브랜드에게 문이 열려 있다고 볼 수도 있고, 심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실제 편입 사례가 쌓여야 알 수 있습니다. 파트너 공지에 이 변경이 어떻게 안내됐는지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공식 셀러 대상 문서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출처

궁금한 게 남았다면

질문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운영자가 답해드립니다.

질문하러 가기